일본 현대미술 vs 한국 전통 자수문화
내달 3~12일, 경성대 미술관
- 내용
가을을 맞아 ‘Tsubota 家(가) & 김나미 家의 예술세계’ 전시회가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경성대학교 미술관 제1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서는 일본 오사카예술대학 교수이며 화가인 마사히코 쯔보타와 그의 장남 조각가 마사유키의 2대에 걸친 일본 현대미술의 작품양식과 한국의 ‘대한민국자수공예명장’인 김나미와 전통자수의 맥을 이어가는 장녀 김수정의 섬유공예품들을 선보일 예정.
일본 오사카에서 잘 알려진 화가 쯔보타 집안의 현대미술을 초대해 일본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한국의 자수 명장인 김나미 집안을 초대해 전통 자수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경성대학교 미술관의 ‘2009 국제전시 교류 허브사업’의 첫 기획전인 이번 전시회 기간 가운데 첫 날 오후 5~7시에는 관람자의 작품 이해를 돕고자 작가 4명과 함께하는 작품설명회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문의 : 경성대학교 문화기획부(663-5361)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08-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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