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TV] 광안대교의 모든 것을 알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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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의 해상복층 교량, 광안대교.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현수교, 계절별로 색을 달리하는 아름다운 조명 등 부산시민의 자랑일 뿐 아니라,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더욱이 해마다 가을이면 동북아 최고의 부산불꽃축제가 열려 광안대교는 지상에서는 하나 뿐인 가장 화려한 그림으로 변하는데. 올 10월17일 펼쳐질, 그 화려한 장관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광안대교는 94년 12월 착공, 2003년 1월 개통했다. 길이 7,420m로 현수교 부분이 900m를 차지한다. 교량의 폭은 18~25m 평균 4차로로 자동차 전용도로다. 주탑의 높이는 116.5m로 아파트 38층 높이에 달한다.
광안대교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조명. 총 1,934개 등이 설치돼 있다. 이를 밝히기 위해 1시간에 3만원, 하루에 19만원 한 달에 580만원의 비용이 든다. 조명은 계절별로 다른 색깔 옷을 갈아 입는다. 봄에는 새순빛의 녹색, 여름에는 시원한 푸른 청색, 가을은 낙엽을 연상하는 황색, 겨울에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적색으로 연출한다.
그렇다면, 이런 광안대교를 얼마나 많은 자동차들이 달렸을까? 2009년 현재, 하루 평균 7만2천대가 달리고 있고 지난 한해 총 2천5백만대가 달렸다. 또 요금징수를 시작한 2003년 6월1일부터 현재까지 통행한 차량의 수는 1억5천1백만대에 달하고 있다.
광안대교의 모든 것은 바다TV(www.badatv.com)-나우부산-와이드앵글부산-부산바로알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작성자
- 박영희
- 작성일자
- 2009-08-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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