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의 향연 ‘한국청소년 합창콩쿠르’ 개최
어린이청소년 합창단 22개 팀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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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문화정서를 기르기 위한 ‘한국청소년 합창콩쿠르’가 오는 29일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콩쿠르는 전국 22개 청소년 합창단 1천57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고, 시상식 및 수상팀 공연을 갖는다.
올 시상식에서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활동하는 밀레니엄합창단을 초청해 평소 감상하기 어려운 스페인 합창음악과 외국 프로합창단이 준비한 한국가곡과 민요를 통해 독특하고 참신한 합창을 시민들에게 들려준다.
콩쿠르에는 안동 MBC 어린이합창단, 대부도 대동어린이합창단 등 12개의 초등부합창단과 목포정명여고, 해연합창단, 서귀포여고 합창단 등 중·고등부 10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연주시간은 팀당 10~15분으로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 1팀에게 상금 5백만 원, 금상 2팀에 각 3백만 원, 은상 2팀에 각 2백만 원, 동상 4팀에 각 1백만 원의 시상금을 준다. 지휘자상과 장려상 등도 줄 예정.
제5회 한국청소년 합창콩쿠르는 경연대회, 시상식에 이어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하는 수상팀 및 밀레니엄합창단 특별공연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문의 : 한국합창조직위원회(622-0534)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08-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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