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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문화관광

부산 관광 무료로 실속 있게 Go! Go!

공짜라서 더 재밌다… 입장 무료 16곳 관광지

내용
맑은 물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부산의 공원, 사찰, 유적지를 무료로 실속 있게 관람해 보자. 부산의 대표 무료입장 관광지 16곳을 소개한다.
■ 금강공원
부산의 대표적인 시민공원 가운데 하나인 금강공원은 부산의 진산 금정산을 품에 안고 있다. 울창한 백년노송, 산허리의 기암괴석, 깎아 세운 듯한 절벽 등 산세의 수려함이 마치 ‘작은 금강산과 같다’ 하여 신라 때부터 ‘소금강’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부산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자 명소인 금강공원은 정상까지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다 보면 부산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케이블카 이용요금은 대인 왕복 6천원, 편도 3천500원, 소인 왕복 3천원, 편도 2천원이다.(☎051-582-3284)
▷가는 길 :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1번 출구) 내려→걸어서 15분
■ 어린이대공원
어린이대공원은 부산 시민들에게 가장 친숙한 공원이다. 가족끼리 나들이하기에도 좋고 아침저녁으로 산책하면서 약수터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떠올리는 이름도 바로 어린이대공원이다.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과학관인 어린이회관을 비롯해 바로 옆에 식물관이 있으며, 한국 최초의 콘크리트 중력댐으로 손꼽히는 성지곡 수원지 댐도 있다. 최근에는 현대적 감각의 웰빙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해 황토를 이용한 웰빙 순환로(2.1㎞) 등을 선보이고 있다.(☎051-803-4441~2)
▷가는 길 : 지하철 1호선 서면역(2번 출구) 내려→63, 81, 133번 버스 이용
■ 태종대
맑은 가을날에 더욱 빛나는 태종대. 청명한 가을날에는 오륙도가 가깝게 보이고, 56km 거리인 일본 쓰시마섬이 해상의 흑점처럼 보이며, 멀리 대마도까지 볼 수 있다. 옛날에 신선이 살던 곳이라 하여 신선대라고도 부르며, 신라의 태종무열왕이 이곳 절경에 마음을 빼앗겨 활을 즐겨 쏘았다는 데서 유래되어 ‘태종대’라고 불리게 되었다. 명물 모자상과 의료 참전 기념비, 다누비 열차(이용요금 대인 1천500원, 청소년 1천원, 소인 600원), 촛대바위, 태종사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등대 아래에 발달한 융기 파식대인 신선암은 태종대를 대표하는 명소다.(☎051-405-2004)
▷가는 길 : 버스 101번, 30번, 8번 → 태종대역 하차
■ 몰운대
태종대, 해운대와 더불어 부산의 3대(臺) 중의 하나인 몰운대는 빼어난 경승지로 이름난 곳이다.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으로 둘러싼 이곳은 다대포와 연결되어 있어 아름다운 일몰로도 유명하다.‘구름 속에 빠진 섬’이란 뜻을 담고 있어 몰운대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풍광도 이채롭다. 몰운대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남해와 동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곳. 날씨가 좋은 날이면 멀리 일본 대마도도 보인다.(☎051-207-6041)
▷가는 길 : 지하철 1호선 신평역(3번 출구) 내려→ 2번 버스 이용
■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깎아지른 절벽과 바닷물이 어우러져 숨은 듯이 비경을 간직해온 이기대의 아름다운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바다와 거의 맞닿아 있는 해안산책로는 더없이 좋은 휴식처이기도 하다. 우뚝 선 바위벼랑의 굴곡진 파노라마는 여느 해수욕장에서 느끼는 것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 준다. 공원 중간 중간에는 해상다리(구름다리)와 전망대, 지압보도 같은 시설들이 들어서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051-607-4546)
▷가는 길 :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4번 출구)역 내려→ 버스 20, 22, 24, 131번 버스 이용
■ 범어사
금정산 범어사는 1천300여 년 역사를 가진 부산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천년 고찰이다. 범어사 들머리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소나무 향. 산문에 발을 들이면 넘실넘실 온 몸을 솔 향이 휘감아든다. 범어사에는 보물도 많다. 대웅전은 보물 제434호. 대웅전 앞마당에 있는 석등은 부산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6호다. 범어사 조계문은 4개의 기둥이 일렬로 늘어선 3칸의 일주문으로 우리나라 일주문 중에서 가장 걸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범어사는 철따라 무한한 절경도 풀어놓는다. 범어사 왼편 계곡에는 등나무 500여 그루가 무리지어 자란다.(☎051-508-3122)
▷가는 길 : 지하철 1호선 범어사역(7번출구) 내려→ 90번 마을 버스 이용
■ 해동용궁사
바위 위에 한 폭의 그림처럼 자리 잡은 해동용궁사는 여느 사찰과 달리 바다를 끼고 있어서 새해 첫날 해맞이 장소로도 유명하다. 단일 석재로는 한국 최대의 석상인 높이 11m의 해수관음대불은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준다는 영험이 서린 불상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관음성지(觀音聖地)로 손꼽히며, 빼어난 주변 경관에다 갖가지 숨은 볼거리와 영험을 간직한 사찰답게 불교신자뿐 아니라 수많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051-722-7744)
▷가는 길 :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7번 출구) 내려→181번 버스 이용→걸어서 10분
■ UN기념공원
UN기념공원은 1955년 유엔총회에서‘국제연합기념묘지’로 지명한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다. 평화유지라는 큰 꿈을 품고 세계 각지에서 몰려와 젊음과 목숨을 낯선 타국에 바친 젊은이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무덤마다 고인의 기록을 담은 묘비가 놓여 있다. 현재는 영국, 터키, 캐나다, 미국과 아울러 무명용사와 비전투원 등 11개국 2천300용사의 유해가 잠들어 있다.(☎051-625-0625)
▷가는 길 : 지하철 2호선 대연역(3번 출구)에서 내려 걸어서 15분
■ 부산중앙공원
호국영령을 모신 충혼을 상징하는 성역으로 가꾸어져 있다. 공원 안에는 광복기념관과 민주항쟁기념관이 있다.(☎051-463-8154)
▷가는 길 : 부산역에서 38, 43, 70, 190번 버스 이용(민주공원에서 내려)→걸어서 10분
■ 민주항쟁기념관
민주항쟁기념관은 1979년 부마민주항쟁, 1987년 6월 항쟁 등 부산시민의 숭고한 민주정신을 기리고 있다. 민주항생의 정신을 실현하는 각종 전시회, 강연회, 문화예술 공연 등을 개최하며 문화와 학술활동의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051-462-1016)
▷가는 길 : 부산역에서 38, 43, 70, 190번 버스 이용(민주공원에서 내려)→걸어서 10분

■ 부산근대역사관
중구 대청동에 위치한 부산근대역사관은 부산의 근현대사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1876년 근대 개항 후 부산의 모습들과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 되어 있고 특히 개항기 부산, 일제의 부산수탈, 근대도시 부산, 동양척식주식회사, 근·현대 한미관계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051-253-3845)
▷가는 길 : 지하철 1호선 중앙동역(7번 출구)에서 내려 걸어서 15분

■ 임시수도기념관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였던 부산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기념관. 전쟁 당시 대통령 관저 모습을 재현한 전시시설 및 기록사진 등을 전시하고 있다.
1926년 8월10일 준공된 2층 목조건물로 현재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되어 있고 붉은 벽돌로 된 건물은 서구식 르네상스 양식과 비슷해 문화재·건축물로 가치가 높다.(☎051-244-6345)
▷가는 길 : 지하철 1호선 토성동역(2번 출구)에서 내려 걸어서 10분

■ 40계단 기념관
한국전쟁의 역사를 되돌아보기 위해 건립한 40계단 기념관은 한국전쟁 피난 시절의 부산의 사회상과 40계단 주변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미군 전투식량·구호 밀가루·화폐·비누·교과서·필기구 등의 생활 용품을 전시하고 있다. 당시의 생활상을 재현한 닥종이 작품과 한국전쟁 이전에 사용했던 영사기 등도 있다.(☎051-600-4042)
▷가는 길 : 지하철 1호선 중앙동역(13번 출구)에서 내려 걸어서 5분

■ 우장춘 기념관
씨 없는 수박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건립한 기념관이다. 그의 생전 연구 활동 유적을 관람할 수 있는 1, 2층 전시실과 함께 야외에는 자유천과 우박사의 흉상이 잘 다듬어진 조경시설과 함께 아담하게 짜여져 있다.(☎051-550-4478)
▷가는 길 : 지하철 1호선 명륜동역(5번 출구) 내려→ 3번 마을버스 이용

■ 동삼동 패총전시관
동삼동패총전시관은 규모는 작지만 신석기시대의 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유적지다. 패총은 선사시대 부산에 산 옛 선조들이 먹다 남은 조개껍데기를 쌓아 놓은 조개더미. 동삼동패총은 한반도 최고의 곡물인 기장과 조뿐만 아니라 당시 한·일 신석기문화의 교류 관계를 알려 주는 많은 양의 토기, 흑요석 등이 출토되었다.(☎051-403-1193)
▷가는 길 : 지하철 1호선 부산역(9번 출구) 내려→88, 101 버스 이용(해양대입구에서 내려)→걸어서 5분

■ 백산기념관
백산기념관은 항일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의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만든 기념관이다. 선생이 설립한 무역회사로 독립 운동 자금을 댄 중구 동광동 백산상회 자리에 위치한 기념관에는 백산선생이 사용하던 도장 등 유품 85점과 도서 327권, 백산선생의 일대기, 업적 등을 보고 들을 수 있는 터치스크린이 설치되어있다.(☎051-600-4067~8)
▷가는 길 : 지하철 1호선 중앙동역 하차 걸어서 10분 거리(051-600-4047)
작성자
장혜진
작성일자
2009-08-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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