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재 오닐 , 정통 바로크의 선율
22일 부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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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용재 오닐 , 정통 바로크의 선율
22일 부산문화회관
세계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오는 22일 정통 바로크 음악을 들고 부산음악애호가들을 찾아온다.
2004년 호암아트홀에서 국내 데뷔 무대를 가진 리처드 용재 오닐은 KBS '인간극장'에서 전쟁고아로 미국에 입양된 어머니와 함께 소개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진 비올리스트. 2005년 유니버설 클래식에서 발매한 1집 앨범은 한국 클래식 차트에서 골든 디스크를 수상했고 3집 'Winter Journey 겨울여행'은 클래식 아티스트로서 큰 영예인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로 플래티넘을 기록하였다.
용재 오닐은 같은 세대의 비올리스트 중 가장 뛰어난 인물 중 한 명으로 일찍부터 국제무대에 두각을 나타냈다. 남가주대학교에서 학사 학위,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줄리아드 음악원의 아티스트 디플로마 프로그램에 입학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뉴욕 카네기 홀, 런던 위그모어 홀, 파리의 살 코르토와 서울 예술의 전당 연주회 등 세계의 가장 명성 있는 홀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 리처드 용재 오닐은 앙상블 연주로도 정평이 나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4집 음반 레코딩과 함께 했던 AMK(알테 무지크 쾰른)의 멤버들과 함께 음반에 수록된 바로크 음악들을 들려준다.
※문의:부산문화회관(607-607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2-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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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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