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뮤지컬 ' 노트르담 드 파리'
9~18일 부산시민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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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프랑스 뮤지컬 ' 노트르담 드 파리'
9~18일 부산시민회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전세계 1천만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뮤지컬이다. 세계적인 문호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바탕으로 프랑스어권 최고의 작사가 뤽 플라몽동과 세계적인 뮤지션 리카르도 코치안테가 작곡한 이 작품은 대사 없이 펼쳐지는 아름답고 장중한 54곡의 아리아와 현대무용과 브레이크 댄스 등이 더해진 화려한 안무가 인상적인 무대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길들여진 뮤지컬 관객들에게 단순하지만 정갈한 맛을 보여줬다.
이러한 작품의 매력은 한국 배우들이 출연하는 한국어 버전에도 오롯이 복원, 지난해 프랑스 뮤지컬 열풍을 몰고 왔다.
1월9~18일 부산시민을 찾아온다.
부산시민회관에서 막을 올릴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은 오리지널 공연에 버금가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배우들은 1천5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뽑힌 최고의 연기자들이다. 불어가 주는 언어의 맛이 감소했지만 자막을 제거하고 가사를 우리말로 직접 들으니 당연 드라마의 이해도는 훨씬 깊어졌다. 예매하면 중고대학생 20% 할인, 2008 수능시험을 본 학생은 50% 할인 혜택.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7시 30분, 일요일 오후 5시. (630-520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2-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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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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