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연말 볼 만한 전시회 2
따뜻한 미술의 거리 장애인돕기 소품전 23~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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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따뜻한 미술의 거리 장애인돕기 소품전 23~31일
국제지하도 상가 안에 있는 미술의 거리에서는 장애인을 돕는 기금을 마련하는 따뜻한 전시회가 오는 23~31일 열린다.
이곳에서 둥지를 틀고 있는 23명의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가 지난해에 이어 '2008 장애인돕기 소품전'을 여는 것.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들이 직접 그리고 만든 미술품 60여점과 공예품 100여점이 출품됐다. 미술품은 6~8호 짜리 소품들이며, 공예품은 비즈공예, 규방공예, 동양매듭, 도자기, 금속공예 등 전 분야 공예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품들은 10만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한 수익금은 장애인 돕기 기부금으로 쓰인다. 특히 아이들이 그림그리기, 가구·책걸상 미니어쳐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등을 체험<사진>할 수 있다. 1회에 5천원.
정명순 사무국장은 "이번 소품전은 그림과 공예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작은 선행을 펼칠 수 있는 아름다운 전시마당"이라며 5천 원짜리 쿠폰을 발행해 내년 2월말까지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244-8298)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2-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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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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