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합창단 ' 팝합창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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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시립합창단 ' 이야기가 있는 팝합창 공연'
영어를
몰라도 팝송 한 자락쯤은 능히 뽑을 줄 알던 40대와 50대.아바(ABBA)의 '맘마미아(Mamma Mia)'나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의'엘 콘드로 파사(El Condor Pasa)'와 같은 명품 팝에는 대학시절 낭만과 추억이 함께 있다. 청바지 입고 팝송 흥얼거리던 20대로 잠시 돌아가 보자.
부산시립합창단이 팝송합창 무대 '이야기가 있는 팝합창'을 오는 18일 오전 11시 대극장에서 연다. 이번 연주회는 팝칼럼니스트 임진모 씨<사진>의 해설과 볼레로 색소폰 4중주의 특별무대로 입장료는 1만원.
팝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바의 '맘마미아(Mamma Mia)', '땡큐 포더 뮤직(Thank you for the music)'을 노래한다.
국내의 영화와 음악 팬들에게 심금을 울렸던 영화음악도 모아 들려준다. 러브스토리의 '러브스토리(Love story)', 디어헌터의 '히 워스 뷰리폴(He was Beautiful)' 존 트라볼타와 올리비아 뉴턴 존이 열연했던 영화 그리스의 '썸머 나잇(Summer nights)'은 영화만큼이나 유명했던 곡들. 또 미국 출신의 포크 듀오 사이먼 & 가펑클의 곡도 들려준다. 볼레로 색소폰 4중주단은'락 엔 롤 메들리(Rock'n Roll Medley)' 등으로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특별무대를 선사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7-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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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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