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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26호 문화관광

' 미술의 거리' 열린문화공간으로

' 독도는 한국땅' 개장 3년 기념전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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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의 거리'

열린문화공간으로

' 독도는 한국땅' 개장 3년 기념전도

 

 

남포동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부산국제아트타운)가 개장 3주년을 맞았다. 예술가들에게 창작의 산실을 만들어주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의 문화 향유기회를 넓혀 주자는 취지에서 2005년 출발한지 3년만에 열린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독도 사랑을 주제로 한국화·서양화·공예·판화 등 다양한 작품 40여점을 전시하는 '독도는 한국땅' 기념전도 7월3일까지 열린다.

김용달 작 '독도지킴이'

'부산의 몽마르트르'를 표방하는 미술의 거리는 국제지하도상가 점포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전국 최초의 열린 미술전문 공간으로  서양화, 한국화, 서예, 판화, 공예, 커리커쳐 등 6개 장르 30여명의 전업 작가가 입주해 미술품 작업과 판매를 하고 있다.

입주 작가들은 주 4일 정도 이곳에 나와 작업하면서 작품전시 및 판매를 하고 있다. 또 외국인 관광객들이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작품 시연을 펴기도 해 인기를 끌어왔다.

이 거리는 상설 전시 및 판매는 물론 작가의 즉석 시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미술 판매 및 전시 기능만을 가진 서울 인사동과는 성격이 확연히 다르며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에 위치, 외국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는 독특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독도는 한국땅' 기념전에는 강정원 등 작가 16명이 옻칠공예, 금속공예, 디지털 아트, 비즈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시사만화가 안기태('호랑이 꼬리를 함부로 집적거리지 마라') 중견 서양화가 장건조('독도 아리랑') '중구 지킴이' 주경업('한량춤') 씨 등이 초대작가로 출품했다.

안상성 국제아트타운작가회 회장은 "이번 기념전은 청소년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준비했다"며 가족 관람객의 방문을 기대했다.

※문의:국제아트타운작가회(257-0806)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6-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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