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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26호 문화관광

부산국제여름무용축제 - 춤의 파도

내용
제목 없음

춤의 파도

 

부산국제여름무용축제  해운대·경성대 등서 7월3~ 6일 

 

바다를 가르는 춤사위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2008 '부산국제여름무용축제'가 7월3~6일 열린다.

1988년 경성대 무용학과의 여름무용학교로 시작한 이 축제는 대학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무용 전문 축제로 20 여 년 동안 전국 무용인들이 부러워하는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무더운 여름 일상에서 벗어나 바다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자 나선 일반 시민들에게 국내 유명 안무가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선보여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축제는 국내외 18개 팀이 참가해 19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여름무용학교, 젊은 작가전, 국제무용인의 밤, 바다·춤1, 2부 등으로 판을 짰다.

부산여름무용학교(7월3~5일 경성대 무용실)는 무용전문인을 위한 무료 강습회로 무형문화재 제 14호 동래 한량무 보유자 후보인 김진홍, 뉴욕에서 활동하는 무용가 이은규 등이 참석한다. 수강료는 6만원.

해운대 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바다·춤(7월6일 오후 5, 8시)은 열정적인 여름바다를 배경으로 만들어 내는 시원한 몸짓으로 관객을 유혹할 예정이다. 윤덕경(서원대) 한은주(경성대) 정귀인(부산대) 교수 등이 제자와 함께 출연할 계획이다.

젊은 작가전(7월4일 오후 7시, 경성대 예노소극장)에는 정두순 그랑발레단원, 춤패 배김새의 하연화 대표, 이유리 춤연구회 단원이 젊음의 몸짓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1만원.

국제무용인의 밤(7월5일 오후 7시, 경성대콘서트홀)은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가뿐 아니라 해외에서 활동하는 무용가를 초청한 특별무대로 일본의 리소난스 무용단원인 마쯔야마 요시히로와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발레단원인 아켈리나 마리나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티켓은 2만원.

※문의:경성대 무용과(620-4964)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6-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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