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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82호 문화관광

세계적 부산출신 발레리노 김용걸의 `백조의 호수'

25·26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내용
제목 없음

 세계적 부산출신 발레리노 김용걸의 `백조의 호수'

 

   25·26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프랑스 파리국립오페라발레단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발레단. 336년 역사를 자랑하는 자존심 강한 발레단에서 동양인으로 유일하게 솔리스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발레리노가 있다. 바로 김용걸(34)이다.세계적인 발레리노로 우뚝 선 그는, 1973년 부산에서 태어나 자란 부산사람이다.  

사진설명: 땀과 열정으로 세계발레계에 우뚝 선 부산출신 발레리노 김용걸

 

 부산문화회관은 국립발레단과 함께 하는 발레리노 김용걸 초청 공연 `백조의 호수'를 오는 25일 오후7시, 26일 오후4시 두 차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갖는다.

 이번 공연은 김용걸 개인에게는 고향을 떠난 후 갖는 금의환향 무대이자, 10여 년만에 보는 국립발레단의 부산 공연이다.

 김용걸은 중력의 지배를 받지 않는 듯 가벼운 도약으로 허공을 가르며 보는 사람의 호흡을 정지시키는 마력의 소유자. 2000년 한국에서 보장된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홀연히 파리로 떠나, 계약 연습생으로 파리 생활을 시작한지 6년만에 솔리스트 자리에 올랐다. 한국 발레리노의 자존심 김용걸은 이번 무대에서 지그프리드 왕자 역을 맡았다. 오데트 역은 한국 발레를 대표하는 스타 무용수 김주원(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문의:부산문화회관(607-6070)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8-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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