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와 함께 하는 클래식은 내 친구'
시립교향악단 22일 부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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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막바지 여름 시립예술단과 함께 해요"
말복이 지났다. 여름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떠날 채비를 하며 이제 막 행장을 꾸리기 시작하는 여름을, 아쉽게 보낼 수 없는 법. 부산시립예술단이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마지막 여름나기를 위해 공연 두 편을 준비했다.
`금난새와 함께 하는 클래식은 내 친구'
시립교향악단 22일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교향악단이 다섯번째 `웰빙 콘서트' `금난새와 함께 하는 클래식은 내 친구'를 오는 22일 오전11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설명:지휘자 금난새.
해설음악회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금난새와 함께 하는…'은 금난새 씨가 지휘와 해설을 맡아 유쾌한 해설과 열정적인 지휘로, 청중들을 클래식의 매력으로 초대하는 자리.
이번 음악회는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학생과 청소년을 위한 레퍼토리로 꾸몄다. 여름방학 숙제인 체험학습과 클래식 감상의 재미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로시니 최후의 오페라 `빌헬름 텔' 서곡, 관현악의 시인 레스피기의 대표작 `로마의 소나무'를 연주한다. 또 `웰빙 콘서트'에서 시리즈로 선사하고 있는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을 부산예술고에 재학중인 박혜령의 마림바 협연으로 들려준다. 마림바 특유의 독특한 음색과 분위기가 가을의 색채를 전해준다.
※문의:부산시립교향악단(607-610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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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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