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텐츠마켓 성공
550만 달러 수출 계약
- 내용
-
제목 없음 부산콘텐츠마켓 성공
550만 달러 수출 계약
영상 미디어 콘텐츠를 사고 파는 `부산콘텐츠마켓(BCM) 2007'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2~24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국내 방송사와 영상 콘텐츠업체들은 550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을 일궈냈다. 해외 업체들은 300만 달러 어치를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판매해 모두 850만 달러 규모의 영상물을 거래했다.
한국방송공사는 `헬로! 애기씨'`소문난 칠공주'등 드라마 10편과 다큐멘터리 `차마고도'를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에 총 140만 달러에판매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 영상물 가운데 수출불모지로 여겨졌던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중국에 첫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행사는 25개국에서 150여 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해 사흘간 550만 달러 규모의 국내 콘텐츠를 구입했다. 당초 목표금액 300만 달러를 훨씬 뛰어넘는 성과.
지역역 영상 콘첸츠 제작 업체인 파라룩스는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북한 킹스타 애니메이션제작소는 아동용 애니메이션 공동참여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는 등 작지만 소중한 성과를 일궈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5-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71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