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부산,공공디자인을 만나다.아시아드주경기장
- 내용
-
제목 없음 오.감.만.족 : 부산,공공디자인을 만나다(6)아시아드주경기장
행복을 만드는 공공디자인
바람과 햇볕이 따사로운 요즘,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하려면 어디로 가야할까 고민할 때가 많다. 이런 고민이 생길 때는 도시락과 돗자리를 챙겨들고, 한가로운 휴일의 평화로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나가보자.
부산아시아드경기장 바로 옆에는 조각광장이 있다. 월드컵 첫 승 도시의 설렘을 간직하고 있는 경기장과 조각광장은 일상의 아름다움과 평화가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쉼터다.
사진설명:부산사직경기장 지역이 시민 휴식처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자칫 삭막해 보일 수 있는 사직야구장과 부산아시아드경기장 등 스포츠 콤플렉스와 자투리땅을 활용해 만든 조각광장의 조화가 이곳을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폭신폭신한 잔디를 잘 활용해 심미적인 효과뿐 아니라, 가족들의 공간으로서 기능을 한층 배가시켰다. 하지만 이 공간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것은 바로 예술적인 작품들을 적재적소에 적절히 배치해, 자연스럽게 예술과 사람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것이다.
가정의 달 5월, 사랑하는 가족과 일상의 행복을 느껴보고 싶다면 사직동에 있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주변으로 나가보자. 웃음 가득한 얼굴로 `행복을 만드는 공공디자인'을 즐기고 있는 수많은 가족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부산디자인센터 제공〉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5-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70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