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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69호 문화관광

젊은 영화잔치 2007 부산아시아 단편영화제 개막

19일까지 … 8개국 60편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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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부산아시아 단편영화제

 

젊은 영화잔치 -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개막

 

19일까지 … 8개국 60편 본선 진출

 

 

 패기 넘치는 아시아 젊은 영화인들의 도전정신을 만끽할 수 있는 `2007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가 16일 오후7시 경성대 콘서트홀에서 개막식을 갖고 나흘동안 풍성한 단편영화 축제를 펼친다.

 

 개막작은 역대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수상작 중 화제작 4편을 모아 보여준다. 상영작품은 영화 `말아톤'을 만든 정윤철 감독의 2000년 한국필름경쟁부문 스페셜맨션상 수상작 `동면', 이진우 감독의 2003년 코닥상 수상작 `단순한 열정', 유성엽 감독의 2004년 민송상 수상작 `곁의 여자', 신동석 감독의 2005년 르노삼성상 수상작 `물결이 일다'.

 올 영화제 경쟁부문에는 14개국에서 출품한 600편 중 1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극영화 40편, 다큐멘터리 6편, 실험영화 4편, 애니메이션 10편 등 8개국 60편을 상영한다.  

 

사진설명: 2007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참가작. `밥묵자'.  

올 출품작은 영화의 표현기법이 뛰어난 작품이 많아 예년보다 수준 높은 영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민성아 감독의 `밥묵자'(애니메이션)는 수채화 기법을 사용, 섬세하고 예민하게 한국적 정서를 공들여 표현한 기대작으로 꼽힌다.

사진설명: 초콜렛 중독'

 

 

 

극영화 부문은 예년보다 배우의 연기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여성학 강사, 웹진 `줌마' 편집장이자 우리나라 대표 페미니스트 이숙경 씨가 극영화 `다시'로 여성학의 세계를 영화에 까지 확장했다. 초청 부문은 프랑스 국제단편 본선작 및 미국, 벨기에, 스페인 등 해외 초청작 15편을 소개한다.

 

사진설명:`프랑스 중위의 여자'.

 

 부대행사로 영화감독 배우 교수 등이 참가하는 오픈 토크가 마련된다. `단편영화 현장의 오늘'(17일 오후4시) 주제 오픈토크는 영화배우 오광록, 이숙경 감독, `아시아 단편영화의 전망'(18일 오후4시 경성대학교 예노소극장) 주제 오픈토크는 `후회하지 않아'의 이송희일 감독이 참가한다.

19일 오후7시 열리는 폐막식에는 본선 수상작들을 상영한다. www.basff.org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5-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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