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제> `극단 61' 창단 100일 기념 무료공연
부산시공무원문인회 후원 봄맞이 `골목예술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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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화 제> `극단 61' 창단 100일 기념 무료공연
부산시공무원문인회 후원 봄맞이 `골목예술제'개최
`극단 61'이 창단 100일 기념 무료 공연 `찾아가는 4월 봄맞이 골목예술제'를 12~14일 중구 중앙동 문화놀이동산에서 마련한다.
사진설명: `극단 61'의 간판 배우 정행심.
이번 무료공연은 창단 공연 `백화'에 보내준 부산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것. 엉덩이를 부비며 앉아야 겨우 40여명이 들어가는 작은 공연장에서 열리는 미니 예술제지만 연극 춤 노래 판소리 시낭송 등 웬만한 예술 장르를 모두 아우르는 종합예술공연이다. 목수가 연장을 탓하지 않듯, 지난밤의 시큼한 숙취가 채 가시지 않은 좁은 골목길에서 열리는 예술제지만 부산의 예술이란 예술, 꾼들이란 꾼들은 다 모았다. 부산을 대표하는 배우 정행심의 신산한 표정 연기와, 송유미 시인의 낭랑한 시낭송, 동래 구음의 격조있고 유장한 소리가 그리운 이들이라면 중앙동 좁은 골목에서 열리는 낯선 놀이판을 물어 물어 찾아가도 좋을 것 같다. 12일 이한성(테너) 백정강(거문고) 김찬식(섹소폰), 13일 김웅태(테너) 고충진(클래식기타),14일 최영수(바리톤) 김신영(판소리) 유금선(구음) 등 출연. 기간동안 곽재훈(국제신문 사진부) 사진전이 열린다.※문의:극단 61(202-2993)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4-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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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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