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 김동욱과 함께 하는 국악연주회
효산가야금연주단 18일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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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JK 김동욱과 함께 하는 국악연주회
효산가야금연주단 18일 정기공연
요즘 부산 국악계의 행보는 놀랍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트롯 가수 심수봉과 입을 맞추는가하면 한류를 이끄는 거리의 예술가 비보이를 정통 국악무대에 불러들여 신명나는 난장을 펼치기도 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무대에 부산의 가야금전문연주단체인 효산가야금연주단이 가세한다.
사진설명: 효산가야금연주단.
18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리는 제2회 정기연주회에 대중가수 JK 김동욱을 초청, 가야금과 대중음악의 색다른 만남을 시도한다.
효산가야금연주단은 이번 공연에서 25현 가야금으로 구성된 국악관현악곡을 비롯, 가야금 연주에 맞게 편곡한 다양한 장르의 가야금 중주, 특히 서양악기와 25현 개량 가야금의 조화로운 선율을 담은 곡을 들려준다.
하이라이트는 가야금과 대중음악과의 만남을 시도하는 JK 김동욱과의 조인트 공연. 깊이 있는 목소리와 창법으로 대중가요계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JK 김동욱은 이날 가야금 반주에 맞춰 `편지' `옛사랑' 두 곡을 부른다.
※문의:효산가야금연주단(510-1739)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4-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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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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