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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공연소식 ■ 뮤지컬
코믹 노동뮤지컬 ‘팔칠전’
노동문화예술단 일터가 우리나라 최초의 코믹노동뮤지컬 ‘팔칠전’을 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동구 범일동 노동복지회관 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사진설명:코믹 노동뮤지컬 ‘팔칠전’
코믹노동뮤지컬이란 노동문화예술단 일터가 추구해오던 노동극에 형식적으로 뮤지컬, 내용적으로 코미디를 결합해 만든 신개념 복합 장르. 기존 노동극의 외연과 내연을 넓히고 깊이를 더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
그 첫 시도인 ‘팔칠전’은 한국민족극협회 국제교류위원회의 도움으로 미국의 진보연극집단인 샌프란시스코 마임투룹(SANFRANCISCO MIME TROUP) 에서 34년동안 활동한 연출가 단 첨리(Dan Chumley)와 일터가 공동작업했다.
‘팔칠전’은 87년의 역사적 의미,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문제 등 노동문제를 둘러싼 무거운 주제를 꿈과 유령 등 환상적인 설정과 코미디 형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낸다. 연출 단 첨리, 극작 박성진, 박현덕 윤순심 김선관 등 출연. 공연시간 평일 오후 7시30분, 토·일 오후5시. 사랑티켓으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일터 (635-537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3-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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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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