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전시회… 볼거리 가득-‘다 빈치 & 안네 프랑크 전’
다빈치·안네 설레는 만남 다음달 15일까지 벡스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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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전시회… 볼거리 가득-‘다 빈치 & 안네 프랑크 전’
다빈치·안네 설레는 만남 다음달 15일까지 벡스코서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을 그린 화가. 최근엔 `다빈치 코드'란 베스트셀러 소설로 한결 친숙한 이름. 초등학생들도 다 아는 이름 레오나르도 다 빈치. 조각가 건축가인 동시에 음악가였고 이탈리아 요리 스파게티를 개발한 식당주인이기도 했던 다빈치를 속속들이 만나러 가보자.
그런가하면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대량학살 등 참상을 기록한 13살 소녀 안네 프랑크도 만날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안네 프랑크 한국전'이 오는 14일∼다음달 15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것.
빛기둥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다 빈치가 남긴 비밀 코덱스, 즉 발명품들의 스케치 그림책을 토대로 7개의 코너로 꾸민다. 가로 12m, 세로 18m의 세계 최대 모나리자 확대그림과 `인체 황금률' 그림, 다 빈치의 발명품 모형 100여 점을 전시한다.
또 `안네의 일기'로 유명한 안네 프랑크와 관련한 전시물도 구경할 수 있다. 안네 프랑크가 살았던 집의 비밀통로를 보여주는 미니어처, 안네의 사진첩 등 안네 프랑크 박물관 소장 기념물들을 전시한다.
입장료 초등학생 이하 7천원(5천원), 중고생 9천원(7천원), 일반 1만4천원(9천원). 괄호안은 단일 전시 관람료.
※문의:빛기둥 엔터테인먼트(740-392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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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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