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세대 청소년 눈높이 맞춘 영상창작 진로상담캠프 열린다
양정청소년회관 7· 8월 마련
- 내용
- 부산시 양정청소년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영상세대인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영상창작캠프\"\와 `영화전문인과 함께 하는 진로상담캠프\"\등 2종의 영상관련 캠프를 마련한다. `청소년 영상창작캠프\"\는 야외활동과 영상창작을 결합한 형태로 야외활동 과정을 한 편의 영상물을 만들 듯이 기획 콘티 시나리오 촬영 등을 청소년 스스로 체험해보도록 한다. 영상창작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영상매체의 난립에 대한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수용력을 길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회관의 설명이다. 캠프 장소는 경주 산내면 보광암, 기간은 오는 8월24~26일. 50명 선착순 마감한다. 청소년 영상창작캠프가 영상 창작에 초점을 맞췄다면`영화 전문인과 함께 하는 진로상담캠프\"\는 청소년층에게 가장 인기있는 직업으로 떠오른 영화전문인과 적성과의 함수관계를 밝히기 위해 마련되는 캠프. `야생동물보호구역\"\ `파란대문\"\ 등을 연출한 김기덕감독, 시나리오작가 박지원, 촬영감독 박상훈 등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인들과의 만남을 갖고 영상매체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돕고 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게 된다. 기간은 24~25일, 장소는 해운대구 송정동 해양청소년수련원. 선착순 50명 마감. ※문의:양정청소년회관 (868-075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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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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