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체력센터 건강진단기관으로 지정
직장인· 주민 등 의보 가입자 이용
- 내용
- 부산시 시민체력센터(동래구 사직동)는 최근 의료보험연합회 지정 건강진단 실시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직장인 공무원 지역주민 등 의료보험 피보험자 피부양자가 2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강검진을 병^의원에 가지 않고 시민체력센터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민체력센터는 문화관광부 지원으로 부산시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98년 3월 개관했다. 이곳은 스포츠의 과학화를 바탕으로 종합건강검진과 체력검진, 운동처방을 동시에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희망에 따라 의학검사, 체력검사, 운동부하검사 등을 선택해 검진받을 수 있다. 또한 초 중 고생들의 건강^체력검진, 여성들의 비만^체력검진 등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부산시민체력센터에 따르면 전문의사와 최신 기자재에 의한 정확한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진단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면 기초체력검진과 근^관절기능검사까지 받을 수 있어 한 곳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게돼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민체력센터는 철저한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문의:부산시민체력센터 (503-8817~8)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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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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