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문화 인프라 확충 넉넉히
2010 시정결산 - 문화·관광
PIFF·불꽃축제 대성공… 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조성
- 내용
- 부산세계불꽃축제 등 부산에서 열리는 축제의 성공은 부산의 도시 브랜드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 부산 문화관광 분야는 시민과 함께 하는 '크고 강한 부산'이라는 가치를 충실하게 구현해냈다.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세계불꽃축제와 같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는 부산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나라 안팎으로 알리는데 앞장섰을 뿐 아니라 문화예술·관광도시 이미지를 굳히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부산국제영화제·세계불꽃축제·게임전시회 G-Star 같은 부산 3대 축제는 부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 최고 히트상품으로 꼽혔다. 부산세계불꽃축제는 이틀동안 252만 명이 관람하며 대성공을 거뒀다. 또75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나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는 2년 연속 부산에서 열려 축제도시 부산을 이끈 숨은 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비엔날레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난해하기로 유명한 현대미술을 대중적으로 접근하는데 성공했다는 평을 들으며 71일동안 약 19만명(하루 평균 2천676명)이 관람해 지난 비엔날레에 비해 십 퍼센트 이상 성장하는 성공을 거뒀다.
2010년은 생활속의 문화향유 기회도 한층 많아졌다. 도심지역 빈 건물을 활용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공간으로 만든 '또따또가'가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작가 367명이 입주에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밖에 옛 부평지구대 건물이 '부평아트스페이스'로 탈바꿈했고, 도시철도 2호선 금련산역 지하상가를 활용한 '금련산 갤러리'가 문을 열었다.
전시컨벤션산업도 안정적으로 성장해 제2벡스코 건립 공사가 지난 8월 착공, 2012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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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0-12-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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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5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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