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별, 직접 사진에 담아보는 체험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우주과학 특화프로그램’ … 26일까지 홈페이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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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고 직접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체험이 인기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방학을 맞아 우주과학 특화프로그램 ‘나도 천문학자’와 ‘나는야 천체사진 작가’를 운영한다.
‘나도 천문학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작해 천체를 관측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24∼25일, 26∼27일 각 2일간 2회 운영한다. 별자리 찾는 법 등 천문우주과학에 관련된 강연을 듣고 천체망원경의 원리, 조립과 조작법 등을 배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이다. 참가비는 3만5천원.
‘나는야 천체사진 작가’는 카메라 사용법을 배워 직접 천체를 촬영해 보는 체험행사다. 8월 7∼8일, 9∼10일 각 2일간 2회 운영한다. DSLR 카메라 사용방법 및 천체사진 촬영법을 배우고 밤하늘 빛나는 별들의 움직임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촬영한 사진은 인화해 액자에 넣어 소장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참가비는 5만원. 2일차 저녁, 사진인화비와 액자비용 포함이다. DSLR 카메라를 비롯해 체험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7월 26일까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busan.go.kr/youth) 이용안내 및 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051-610-3227)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7-07-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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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8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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