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보제공 앱 꼭 깔아야
쿨부산 - 안전 해외여행 필수 팁
- 내용
해마다 해외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정작, 해외여행 중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의 대처 방법을 잘 알지 못해 피해를 보는 일이 주변에 종종 있다. 설 연휴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읽어보자. 알아두면 편리한 안전 해외여행 팁!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
먼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해외여행 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을 꼭 설치하자. 여행경보제도와 위기상황별 대처 메뉴얼과 사고현장 촬영 및 녹취 기능 등 해외여행 중 긴급상황 발생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여행경보제도
국가별 안전수준을 고려하여 해외여행을 하는 국민에게 안전 행동요령을 제시하는 여행경보제도가 있다. 여행유의, 여행자제, 철수권고, 여행금지 이렇게 4가지 단계다. 2015년 2월 현재 여행금지국은 이라크,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예멘, 시리아, 리비아 등이다.
■위기상황별 대처매뉴얼
여권 분실 시, 가까운 현지 경찰서를 찾아가 여권분실 증명서를 만든다. 그리고 재외공관에 관련 서류 제출, 급히 귀국해야 할 경우 여행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여행경비를 분실·도난 한 경우, 신속해외송금지원제도를 이용하거나 경찰서에 의뢰한다. 수하물 분실의 경우, 화물인수증(Claim Tag)을 해당 항공사 직원에게 제시, 분실신고서를 작성한다. 공항에서 짐을 찾을 수 없게 되면, 항공사가 책임을 지고 배상해 준다. 그 외 인질·납치, 테러·폭발, 마약 소지 및 운반 등의 문제에 대한 사전 숙지사항이나 대응책은 외교부 홈페이지에 자세히 정리돼 있다.
영사콜센터(24시간 연중무휴)는 해외 사건·사고 접수와 신속 해외송금지원제도 안내, 가까운 재외공관 연락처 안내 등 전반적인 영사민원을 상담하고 있다.
국내 : 02)3210-0404 해외 국가별 접속번호 : +822-3210-0404, +800-2100-0404
- 작성자
- 정리·김진아
- 작성일자
- 2015-02-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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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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