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새마을운동’ 부산발전 앞장선다
부산 새마을운동 유공자 171명 포장
- 내용
부산의 새마을운동 지도자들이 모여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는 자리가 열렸다.
‘SMU 뉴새마을운동 실천다짐 2011 부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지난 8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부산시새마을회(회장 김윤환)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각 구·군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등 새마을가족 800여 명이 참가했다.
부산시새마을회는 지난 8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2011 부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171명의 유공자들이 훈장을 받았다(사진은 유공자들이 허남식 부산시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날 대회는 지난 1년간 성과를 뒤돌아보고, 그간 뉴새마을운동에 앞장선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뉴새마을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2011 뉴새마을운동 추진 영상보고’를 시작으로 훈장 수여, 격려사, 실천다짐 순으로 진행했다.
백성윤(직·공장새마을운동 부산시협의회)씨가 협동장, 최영희 부산진구새마을부녀회장이 근면장, 이정수 새마을지도자 부산사하구협의회장이 노력장을 받는 등 모두 171명이 공로장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그린부산’ △선진 시민문화 조성 △공동체 운동으로 ‘살기 좋은 부산’ △글로벌 코리아를 만들어 나갈 것을 결의하고 뉴새마을운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과거 새마을운동이 경제개발을 위해 국민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았듯이 부산의 경제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1-12-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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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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