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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75호 시민생활

더위 먹으면 안돼 폭염 피하는 `건강 피서'

내용
 가만히 있어도 등에 땀이 줄줄 흐른다.  조금 움직였다하면 몸에서 열이 후끈후끈 난다.  계속되는 무더위로 생체리듬이 흩어지면 열사병 불면증 피로감 탈진 등이 생기기 쉽다.건강하게 더위를 이기는 법은 없을까?  부산시 건설방재국이 마련한 `폭염 대비 주의사항'을 통해 알아본다.

물 많이 마시고 창 넓은 모자 필수

 가정=△ 야외활동 줄이기, 부득이 외출을 할 경우 창이 넓은 모자와 밝은 색의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꼭 물병 휴대 △ 물을 많이 마시되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 등은 금물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의 경우 햇볕이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 △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말 것 △ 거동이 불편한 고령, 독거노인, 신체허약자, 환자 등은 외출 삼가 △ 탈수 등의 이유로 소금 등을 섭취할 때에는 의사의 조언 들을 것 △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열사병 초기증세가 보일 경우에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몇 분간 휴식.

오전 10시∼오후 3시 자외선 피하기

 산·계곡=△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 보호 △ 오전 10시∼오후 3시엔 그늘에 머물기 △ 해수욕 뒤엔 시원한 물로 염분 제거 △ 물 놀이 중 몸이 떨리고 입술이 파래지면 밖으로 나와 타월로 몸을 감쌀 것 △ 계곡에 어린이를 홀로 두지 말 것.  직장=△ 야외행사 및 친목도모를 위한 스포츠경기 등 각종 외부행사 자제 △ 점심시간을 이용 10∼15분 정도의 낮잠 자기 △ 자유복장으로 근무하도록 유도.

휴식은 짧게 자주 … 야외근무 땐 아이스조끼 입어야

 산업·건설현장=△ 휴식시간은 장시간보다는 짧게 자주 △ 야외에서 오랫동안 근무할 경우엔 아이스팩이 부착된 조끼를 입을 것 △ 실내 작업장은 자연환기가 될 수 있도록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두고 밀폐지역 피하기 △ 건설기계의 냉각장치를 수시로 점검하여 과열 방지 △ 식중독, 장티푸스, 뇌염 등의 질병예방을 위해 현장사무실, 숙소, 식당 등의 청결관리 및 소독 △ 15∼20분 간격으로 1컵 정도의 시원한 물(염분) 마시기. ※문의:방재과(888-4464)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08-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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