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문화제 계획 확정
건축투어 등 행사 다채
- 내용
- 올 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해양도시, 건축문화의 비전'을 주제로 오는 9월19일부터 24일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2일 건축문화제가 민간주도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건축가협회 등 건축3단체의 추천 인사들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신재)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 추진위원회는 기획전시분과, 공모분과 등 7개 분과를 운영,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행사장 규모도 지난해보다 3배나 큰 2만3천100㎡로 늘렸다. 단위행사로는 △광안대로 관광자원화 방안 국제공모전 △항만도시 건축기획전과 초청강연 △건축투어 △실내건축디자인전 등 11개 행사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건축문화제가 건축전문가들의 행사에서 탈피해 일반 시민의 생활 속으로 다가설 수 있는 시민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06-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069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