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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11호 경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올해도 뛴다”

청·장년 맞춤취업훈련 확대
강소·중견기업 육성 강화
취약계층 일자리 발굴 지원

내용

부산이 경제 산업 체질을 바꿔,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거듭난다. 부산기업과 대학 등은 인턴과 취업연수생 지원사업 등을 강화, 부산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인다. 부산광역시와 지역기업은 대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청·장년 실업자 1천700명을 대상으로 맞춤훈련을 실시, 80%가 새로운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이 경제체질을 바꿔,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거듭난다. 부산기업과 대학 등은 인턴과 취업연수생 지원사업 등을 강화, 부산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인다(사진은 지난해 벡스코에서 열린 2015 영남권 일자리박람회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일자리 창출은 온 부산이 적극 나선다. 기업과 공무원이 연계해 필요한 인재를 찾는 '일자리소통관제'를 확대하고, 구인·구직 개척단을 운영한다. 올 한 해 동안 일자리 박람회를 4회 개최해 청·장년들이 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다. 또 '365 일자리종합센터'를 운영해 구직자들이 언제든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게 한다.

부산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부산 강소기업 324개사를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월드클래스 기업 컨설팅·마케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을 위한 육성자금 1천500억원, 운전자금 1천600억원을 마련해 낮은 금리로 빌려줄 계획이다.

신발·섬유산업의 경쟁력도 높인다. 신발산업 집적화단지를 연내 완공해 공장을 늘리고,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한다. 부산 중·소 신발산업의 국·내외 바이어 마케팅, 신제품 개발 발표회 등 비즈니스 전초기지인 'K-슈즈 비즈센터'도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부산형 창업생태계'도 구축한다. 이를 위해 2020년 '부산형 TIPS타운'을 조성한다. 전통시장 경쟁력도 강화한다. 부산지역 전통시장 83곳에 아케이드·쉼터·화장실·주차장 등 시설을 현대화해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찾도록 할 방침이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6-01-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1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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