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G-Star, 인기몰이 '흥행대박'
29만6천명 관람 역대최고
- 내용
지스타 2012, 흥행·실속 모두 크게 성공했다. 부산은 4년 연속 지스타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게임산업도시 위상을 드높였다. 부산이 지스타를 계속 개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힘을 얻고 있다.
지난 8~11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를 찾은 관람객은 29만6천여명. 지난해보다 2.4% 증가해 역대최고를 기록했다. B2B관(비즈니스관)의 수출상담은 3천935건으로 1억4천799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보다 47%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올 지스타에서 새롭게 선보인 '지스타 투자마켓'은 26개 투자회사가 참여해 8개 게임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투자심사를 진행, 총 60억원의 투자계약이 성사됐다. 네오위즈게임즈·넥슨 등 20개 게임기업이 참가한 게임기업 채용박람회에는 1천270여명의 구직자가 찾아 활발한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이 2009년 이후 4년 연속 지스타를 개최하면서 양적·질적인 면에서 행사를 급성장시킨 만큼 부산 영구 개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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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12-11-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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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5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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