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시장 활성화 도모
지도점검 통해 건의사항 수렴
- 내용
- 부산시는 건설기계사업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건설기계 정비·폐기·매매시장의 부조리를 예방하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등 건설기계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10일부터 21일까지 건설기계 매매업 51개사, 정비업소 33개사, 폐기업소 3개사 등 모두 87개사에 대해 신고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 기간동안 매매업 경우 매매관리대장 성능점검기록부 등을 통한 기록 보존 여부를, 정비업소는 정비기계 및 검사시설 장비기구 사용자의 기술자격증 보유 및 중고건설기계 성능 점검기록에 대한 업체 보유 여부 등을 지도·점검하게 된다. 또 폐기업소의 폐기관련시설 및 계근대 검정 여부에 대한 현장실사를 통해 법규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정비와 음성·탈루 매매행위를 근절시켜 제도권으로 양성화시키고 신설된 폐기업의 조기 정착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건설기계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실에 맞지 않은 법·규제 등의 개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현실적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문의 : 시 건설재난관리과(888-4207), 대한건설기계협회 부산시지회(807-2857) ?宋世慶?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7-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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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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