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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22호 경제

부산 아파트 가격 5.5% 올랐다

전국 4.9%·7대도시 3.54%↑… 개별주택 0.06%↑ 기장군 큰 폭 상승

내용
부산시는 20만3천567호에 해당하는 부산지역 개별(단독)주택 가격을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지역 16개 구·군 가운데는 개발붐이 일고 있는 기장군과 강서구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사진은 곰내재에서 내려다 본 기장군 정관신도시 전경).

부산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 보다 5.5% 올랐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전국 공동주택 999만 가구의 공시가격을 지난달 30일 확정 고시했다.

올해 전국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 보다 4.9% 올랐다. 전국 7대도시는 서울 6.9%, 부산·대전 5.5%, 울산 4.1%, 인천 2.6%, 광주 0.2%가 오른 반면 대구는 0.01% 하락했다. 7대도시 평균은 3.54% 올랐다.

부산시는 20만3천567호에 해당하는 부산지역 개별(단독)주택 가격을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부산지역 개별주택의 공시가격은 지난해 대비 0.06% 상승했다. 지역 16개 구·군 가운데는 개발붐이 일고 있는 기장군과 강서구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기장군은 전년 대비 1.86% 올라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강서구 1.25%, 해운대구 0.74%, 금정구 0.39% 각각 상승했다.

부산 최고가 개별주택은 동래구 수안동 소재 단독건물(건물 389.6㎡, 토지 3천213㎡)로 공시가격이 22억5천만원으로 조사됐고, 6억원 이상(종부세 부과기준) 주택수는 모두 107호로 집계됐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5월부터 취득세와 등록세 시가표준액으로 적용되며, 6월 1일을 기준으로 7월과 9월에 과세되는 재산세의 과세 표준(개별주택가격의 55~60%) 및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공시가격은 공부상 주택 소유자의 주소로 직접 우송되는 개별주택공시가격 통지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이달 31일까지.

※문의 : 세정담당관실(888-2435)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04-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2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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