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센텀사이언스파크 16일 준공
바이오·IT 등 첨단기업 입주
품격 높은 고급 외관 '눈길'
- 내용
- 해운대 '센텀사이언스파크'가 오는 16일 준공 예정이다(사진은 센텀사이언스파크 전경).
해운대 센텀지구에 첨단 R&D기업의 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아온 '센텀사이언스파크'가 오는 16일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다. 센텀사이언스파크에는 바이오와 애니메이션, IT, 컴퓨터그래픽, 소재산업 분야 같은 국내외 유수의 연구기업이 입주예정이다.
또 School of Management(MBA 과정) 교육사업, 기업 투자유치, 외국기업의 부산 진출을 돕는 '비즈니스 센터' 기능도 갖췄다.
센텀사이언스파크는 화려한 외관부터 눈길을 끈다. 그 동안 서울이나 수도권지역 고급빌라, 프리미엄급 오피스텔에서만 볼 수 있던 품격 높은 외관디자인을 적용했다.
연면적 4만4천761㎡ 규모에 본관 업무동(지상 23층·지하 4층)과 교육 연구동(지상 4층·지하 4층)으로 들어선 이 빌딩은 유리를 이용한 세련된 외관과 부산 오피스빌딩 최초로 LED(발광다이오드) 경관조명 설치로 우수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주변 건축물과의 조화를 고려하면서도 프리미엄급 오피스텔의 자부심이 돋보인다. 건물 외관의 유리창호 비율을 높이면서 열손실을 줄여주는 로이유리를 마감재로 사용해 자연채광을 늘렸고, 동간 이동이 편리하도록 연결다리를 놓았다. 오피스뿐만 아니라 상가에도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 세련미를 더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4-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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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1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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