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행복·문화부산 만들기' 앞장
'행복경영'원년 선포… 국제연극제·교육청·UN기념사업 후원 온 힘
- 내용
- 부산은행이 지역 저소득계층과 문화발전에 적극 나서고 있
다(사진은 부산시민 꽃씨 나눠주기 행사 모습).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행복·나눔·문화·감사의 부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올해를 '행복경영'의 해로 선포하고, 고객감동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BS직원행복센터'를 마련,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체험, 해외체험연수, 자녀영어캠프 등 가족 참여형 직원행복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부산은행은 행복경영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역은행을 대표하는 기업문화로 거듭나도록 행복프로그램의 실속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부산은행은 지난달 30일, 부산국제연극제(집행위원장 김동규) 조직위에 후원금 2천만원과 노트북 등 사무기기 20여대를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2008년 부산국제연극제 조직위와 연간 2천만원씩 5년간 1억원을 지원하는 협약 체결 후 해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부산교육사랑' 신용카드 이용액을 적립한 복지기금 2억2천260만원을 부산시교육청에 전달했다.
부산교육사랑 카드는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이 2004년 4월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지금까지 2만3천여명이 가입해 사용액 가운데 일부를 적립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부산이 UN 평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사)국제평화기념사업회에 법인설립 지원금 5천만원을 기증했다.
부산은행은 2007년 2월 UN기념공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참배할 수 있도록 해마다 묘비세척과 잡초제거, 공원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2008년 8월에는 노후화로 다리교체가 시급한 '한·태 우정의 다리'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4-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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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1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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