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學硏 공동기술개발사업 활기
연구장비 구축·인력 양성 등
- 내용
- 부산시가 대학의 우수 연구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지원하는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시가 96년부터 2001년까지 매년 3억원씩 지원하고 있는 부산대학교 주관 부산경남자동차테크노센터는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연구장비 구축 및 기술을 개발해 보급하고 관련산업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해양대학교가 97년부터 5년간 운영하고 있는 조선해양기자재연구센터는 매년 시비 2억원씩 지원받아 조선해양기자재산업과 관련된 연구장비 구축 및 기술 개발 보급과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어 부산의 조선산업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또 부산대학교의 기계류 부품설계인력 양성사업과 환경기술·산업개발연구센터는 참여업체와 대학이 함께 기계설계 전산화 기술 보급을 위해 지역기업의 설계인력을 대상으로 장단기 교과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또 일반에게 알려지지 않은 환경기술 개발을 통해 환경관련 산업체의 애로기술 개발 보급 및 인력 양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시내 11개 대학과 155개 업체가 참여해 운영하는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지역컨소시엄사업은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첨단기술이 부족한 지역중소기업 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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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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