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허가면적 크게 증가
산업경기 활성화도 기대
- 내용
- 부산지역 건축허가면적이 지난해보다 상당 폭 증가해 건축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3월 동안 허가된 건축면적은 모두 76만4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 허가면적 28만7000㎡보다 26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공업용 건축허가면적이 21만2000㎡로 지난해 3만1000여㎡보다 무려 684%나 증가해 산업경기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처럼 공업용 건축허가가 대폭 증가한 것은 녹산국가공단 분양률이 77%에 이르는 등 호조를 보임에 따른 것으로 공장 건립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상업용과 주거용 토지에 대한 허가면적도 각각 273%, 172% 증가세를 보였다. 주거용은 아파트 다세대주택은 공동주택이 허가면적의 상당부분을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건축허가면적은 IMF 이전인 97년의 62% 수준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907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