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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85호 경제

부산, 동북아 물류허브 도약 속도낸다

동남권 선도산업 지원단 출범… 수송기계·물류산업 육성 발판 마련

내용
부·울·경 선도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지원하는 (재)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지원단이 지난 14일 강서구 지사동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부산이 동북아의 수송기계 산업 및 기계기반 융합부품소재 산업 거점 마련과 물류허브 도약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4일 강서구 지사동 부산테크노파크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선도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지원하는 (재)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지원단(단장 이희훈) 출범식을 가졌다.

지원단은 정부가 추진하는 ‘5+2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프로젝트’ 가운데 동남권 선도산업인 수송기계산업과 융합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그린카 오토벨트 구축사업’ 외에 3개 프로젝트사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세부사업을 총괄하는 PD(프로젝트 디렉터) 등 15명의 석·박사급 연구원들은 프로젝트 기획 및 선정, 세부기관 평가관리 등의 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동남권 선도산업은 수송기계와 융합부품소재로 나뉜다. 수송기계 분야는 그린카 오토벨트 구축과 해양플랜트 글로벌 허브구축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융합부품소재 분야는 기계기반 융합부품소재 진흥사업과 수송기계 안전편의부품소재 허브구축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1차년도인 올 한해에만 수송기계 분야 188억원, 융합소재 148억원 등 총 33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원단을 통해 동남권 선도산업 육성을 차질 없이 추진, 글로벌기업 150여개 육성, 기술 및 서비스 분야 인력 5천여명 고용창출, 2조7천억원의 생산증대 효과를 거둔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09-08-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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