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도우미사업' 성과 크다
참여업체 매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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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IT도우미사업' 성과 크다
참여업체 매출 늘어
부산광역시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보화 수준이 낮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IT전문가를 보내 맞춤형교육과 컨설팅을 해 준 'IT도우미 파견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월말부터 지난 1월까지 미취업 IT 전공자 61명을 뽑아 종업원 50명 미만의 서비스업체 등 105곳에 파견해 정보화교육을 시키고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은 연제구의 K한의원의 일본어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일본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검색엔진에 홈페이지를 등록해 지금까지 30여명의 일본인을 유치했다. 여행업체인 Y사와 R음식점의 공동 마케팅을 지원해 3개월 만에 각각 1천만원과 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5억여원을 지원받아 추진해 왔으나 현재 정부 예산이 끊겨 중단된 상태. 부산시 관계자는 "IT도우미 파견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미취업 IT전문가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2-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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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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