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불황 속 잘 나간다"
행사 633건·관람객 268만명 돌파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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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벡스코 "불황 속 잘 나간다"
행사 633건·관람객 268만명 돌파 최다
벡스코가 세계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600여건의 전시와 국제회의를 유치, 호황을 누리고 있다. 벡스코는 올해 63건의 전시회, 465건의 각종 회의, 105건의 이벤트 등 모두 633건의 행사를 개최, 2001년 개장 이후 최초로 연간 행사 개최 건수 600여건을 돌파했다. 전시장도 지난해보다 2%p 높은 62%, 회의실은 9%p 상승한 72%의 가동률을 기록, 역대 최대 가동률을 기록했다. □전시회=3회 연속 100만 관람객 돌파 기록을 세운 '부산국제모터쇼', 에너지와 환경을 결합한 21세기형 전시회의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은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내실 있는 수산전문전시회로 인정을 받은 '국제수산무역엑스포' 등 63건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특히 부산국제모터쇼는 국내외 완성차 24개 브랜드 156대의 차량이 선보여 차세대 신기술·미래 경향을 제시, 2천622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국제회의=올해는 해양·환경·의학 분야의 국제회의 개최가 많아 부산의 이미지 변신과 도시 마케팅에 크게 기여했다. 모두 465건의 각종 회의 중 국제회의는 48건을 기록했다. 또 국내 국제회의 개최장소 중 1위(한국관광공사 집계 기준)를 차지했다.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한신경과학회 학술대회 등 10여건의 의학학술대회도 열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2-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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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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