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동 문화골목 '부산다운 건축'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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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대연동 문화골목 '부산다운 건축' 대상
부산광역시는 올해 '부산다운 건축상'에 리모델링·친환경 부문의 '문화골목'(남구 대연동)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문화골목'은 경성대 앞 주택 5채를 연계 개발하면서 골목길을 만들어 구성원과 손님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건물의 구조를 최대한 살려 갤러리와 소극장, 커피숍, 와인바, 라이브 카페 등의 문화공간으로 재창조했다.또 기존 조경과 수목들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폐건축자재를 재활용해 앞으로 부산이 지향해야 할 도시재생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건축물 부문 금상은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내에 지어진 의료기기업체인 ㈜디오본사사옥, 주거부문 금상은 수영구 민락동 현대하이페리온 아파트, 공공부문 금상은 부산진구 연지동 국립부산국악원이 각각 수상작으로 뽑혔다. 부산시는 수상작 건축물의 설계자와 건축주에게는 부산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해당 건축물에는 '부산다운 건축상' 기념동판을 부착해 줄 방침. 출품작은 오는 29일부터 11월2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기간동안 전시한다. ※문의:건축주택과(888-4922)
대연동 문화골목. (주)디오본사사옥. 현대하이페리온 아파트.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0-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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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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