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시장 상가 사용료 대폭 내려
4층 24.13%·상가 23.52%
- 내용
-
제목 없음 자갈치시장 상가 사용료 대폭 내려
4층 24.13%·상가 23.52%
부산의 명물 자갈치시장의 상가 사용료가 대폭 내린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국내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했던 '자갈치시장 사용료 조정을 위한 재감정평가' 결과 사용료를 평균 23.52% 내리기로 했다.
임대료가 너무 비싸 입찰이 번번히 무산된 점을 감안, 현실을 반영해 임대료를 다시 책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내린 사용료를 최근 임대 입찰 공고를 낸 4층 매장부터 적용키로 했다.
새 자갈치시장은 지난 2006년 12월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개장했으나 임대기간이 짧고 사용료가 높아 3∼7층 상가를 임대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판매·영업시설이 들어설 4층(1천900㎡)은 새 단장 이후에도 임대가 되지 않아 비어 있는 상태다. 공단은 오는 10∼11월로 예정된 3층과 5∼6층 영업점포의 허가 때도 낮춘 사용료를 적용할 계획이다. ※문의:부산시설관리공단(713-800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8-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34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