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추석자금 3천700억원 푼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부산은행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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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금융기관 추석자금 3천700억원 푼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부산은행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위해
지역 금융기관들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3천700억원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추석 특별자금 700억원을 대출해 준다. 추석 때 필요한 원자재 대금, 종업원 임금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은행 등 금융기관이 지역 중소기업에 업체당 5억원 한도 내에서 대출해 주면, 한국은행은 대출액의 50%인 2억5천만원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지원해 주는 방식. 단 숙박시설, 음식점, 부동산 임대 등의 업종은 제외. 대출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 ※문의:한국은행 부산본부(240-3822)
부산은행은 다음달 12일까지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3천억원의 특별자금 대출해 준다. 사업전망과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추석을 맞아 일시적인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대상.부산은행은 기업들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개별기업의 신용등급과 담보조건을 감안해 우대금리를 적용할 계획. 부산은행은 기술력 우수기업, 부산시 10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등을 우선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문의:부산은행(669-361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8-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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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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