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신 - 베트남에 무역사무소 7월 중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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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무역사무소 7월 중 문 열어
부산광역시가 다음달 중에 베트남 호치민에 해외 무역사무소를 개설한다. 신발 등 부산에서 진출한 업체들의 기업활동을 돕기 위해서다. 호치민 부산 무역사무소가 문을 열면 미국 LA와 중국 상하이, 일본 오사카에 이어 네 번째다.
부산과 베트남은 지난해 교역량이 3억9천400만 달러로 중국 일본 등에 이어 5번째. 지난 2006년보다 18% 증가한 수치다. 현재 베트남에는 부산기업 146개사가 진출해 있다.
부산시 해외 무역사무소는 지역 기업의 수출촉진 창구와 해외지사가 없는 지역 중소기업의 현지 사무소 역할을 맡는다. 또 현지 시장동향 등 각종 정보를 수집해 지역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통상협력팀(888-3555)
LME 창고 임대료 인하
인접 국유지 수준으로
부산광역시가 사하구 감천항 배후단지에 있는 LME 디스트리파크(런던금속거래소 비철금속 집배송단지) 임대료를 대폭 내릴 계획이다. 인접한 국토해양부의 복합물류센터 부지 임대료와 맞추겠다는 것.
부산시는 지난 2004년 옛 제일제당 부지 13만2천426㎡ 중 절반을 매입해 LME 집배송단지로 지정, 물류기업 2개사에 임대했다. 나머지 절반은 당시 해양수산부가 매입해 다국적 물류기업에 임대했다. 지금까지 부산시의 임대료가 ㎡당 월 1천908원으로 국토해양부의 ㎡당 월 150원보다 훨씬 비쌌다. 부산시는 기업 간의 형평성과 기업여건 개선차원에서 임대료 를 내리기로 했다.
일본 바이어초청 상담회
10~13일 부산롯데호텔
부산광역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롯데호텔에서 일본기업 20여개 사를 초청해 무역상담회를 연다. 무역상담회에는 부산지역 제조업체 등 50여개 사가 참가한다. 품목은 기계, 산업부품, 생활 잡화 등. 오는 10일까지 부산업체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문의:통상협력팀(888-3555)
개정 특허제도 설명회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원은 오는 17일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정 특허제도 순회설명회'를 연다. 최근 변경된 특허제도를 이용자들에게 직접 설명해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특허를 자주 출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인, 창업자, 일반인 등.
내용은 특허법 개정사항과 추진 경과, 특허심사 하이웨이제도 등이다.
※문의:과학기술과(888-8464)
부산은행 달력 공모전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는 은행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달력의 수준 향상을 위해 달력 공모전을 실시한다. 응모 제한은 없으며,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8월15일까지. 대상 1명에게 500만원, 최우수상 1명 300만원 등 푸짐한 상금을 준다. ※문의:부산은행(637-0626)
"도시 부산을 아름답게"
부산공간포럼 개최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시청에서 '2008 부산공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건축·도시 관련 분야 관계자 250명이 참석, 부산을 매력 있는 도시로 가꾸기 위해 건축 및 도시공간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논의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6-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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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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