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322호 경제

나는 이렇게 취업했다 -서류·면접 불합격에 두려워 말라

내용
제목 없음

■나는 이렇게 취업했다

 

서류·면접 불합격에 두려워 말라

 

 

2007년 12월 대선주조(주)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박근호(29·사진) 씨. 2007년 2월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현재 대선주조 경리팀에서 영업지원, 관리업무 등의 일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부산 연고의 기업, 특히 입사하고 싶었던 대선주조에서 일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입사 소감을 밝히는 그는 "원하는 회사, 하고 싶은 일에는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며 조언했다.

대학 졸업 후 부산에서 1여 년 가량 구직 활동을 했지만 30곳 지원회사 중 20곳에서 서류 합격을, 그 중 2곳에서 최종 합격을 했다.

사실 대선주조는 2번째 지원이라는 그는 "첫번째 불합격 당시 무엇이 부족한지 철저히 분석하고, 회사 관련 공부 뿐 아니라 소주 맛 분석까지 소홀하지 않았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 씨의 입사 당시 스펙은 토익 760점에 졸업 학점 3.6점. 그의 취업 노하우는 무엇보다 자신감과 도전의식.

"서류든 면접이든 불합격에 대해 무서워 말고, 그 만큼 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꼬집는다.

대선주조 입사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그는 "술을 꼭 잘 마실 필요는 없지만 사람만나는 것을 좋아한다면 후한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5-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22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