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연구소, 지역기업 "상복 터졌다"
미디어디바이스연구소 신 품질상 대상 -부산은행·기린 국제표준경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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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첨단 연구소, 지역기업 "상복 터졌다"
미디어디바이스연구소 신 품질상 대상
부산은행·기린 국제표준경영 대상
이장호 부산은행장(오른쪽). 미디어디바이스 양재우 소장(오른쪽).
부산의 대표적인 첨단 기술개발 연구센터인 미디어디바이스 연구센터가 차량 스마트키 개발로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제6회 신 품질 상 혁신부문 대상'을 받았다. 부산은행과 (주)기린도 한국능률협회 등이 주관하는 '2008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 대상'을 받았다.
부산광역시와 한국통신자연합회의 지원으로 2004년 9월 설립·운영하고 있는 미디어디바이스 연구센터는 세계 최초로 기존 운행 중인 차량에 사용 가능한 스마트키를 자체적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제품은 리모컨을 작동하거나 열쇠를 이용하지 않고 휴대하는 것만으로 자동차 문이나 트렁크를 잠그거나 열고, 시동까지 걸 수 있다. 휴대가 간편하고 기존 출시한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해 독점적 시장 확보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역사회 공헌부'를 만들어 전 직원이 매주 릴레이 봉사를 실시하고 '장학문화재단'을 만들어 사회복지·문화예술체육·학술교육 분야를 적극 지원해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기린은 품질·기술·안전·서비스 등 6개 분야에서 우수한 생산시설과 지속적인 생산관리로 품질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국내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5-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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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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