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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21호 경제

외국인 투자기업을 찾아서 ② 부산대 - 독일 프라운호프 국제공동연구소

자동차·선박 표면처리·접착제 기술 세계 최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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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기업을 찾아서 ② 부산대 - 독일 프라운호프 국제공동연구소

 

자동차·선박 표면처리·접착제 기술 세계 최고

 

 

부산으로 외국 유명 연구소들이 밀려오고 있다. 세계적인 경영·기술 컨설팅사인 아서디리틀사, 세계 최고의 그래픽 기술력을 자랑하는 독일 INI 그래픽넷 파운데이션, 영국의 롤스로이스사와 아비바사 등….

 

프라운호프 연구소 연구원들이 표면처리 실험을 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의 해외 우수 연구소 유치활동이 잇따라 결실을 맺고 있다. 이 중 차세대 자동차·선박 등의 표면처리 및 접착제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을 가진 독일 프라운호프 연구소가 대표적이다. 이 연구소는 아시아에서 유일.

연구소의 공동 소장을 맡고 있는 김병민 부산대 교수는 "최근 연비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선박, 철도, 항공 등의 재료를 철강에서 알루미늄, 마그네슘으로 바꾸고 있는 추세"라며, 관련 분야의 발전 전망은 무한하다고 강조했다.

부산대 안에 있는 연구소의 인력도 대단하다. 대학교수, 연구소 연구원, 관련 업체 임원 등 한국측 43명과 독일 프라운호프 연구소 연구원 10여명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연구소는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으로부터 20억원, 부산시 10억원 등 30억원을 지원 받아 표면처리 기술과 접착제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지역업체인 성우하이텍, 삼영폴리테크, 동성화학카테크 등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 관련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연구소가 보유한 관련 장비는 지역 기업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연구소는 오는 2010년까지 독일 프라운호프 연구소가 개발한 기술보다 한 단계 높은 접착제와 표면처리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내는 것이 목표.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 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2005년  직접 독일 프라운호프 본사를 방문하는 등의 정성을 기울인 끝에 2006년 4월 부산대와 공동 연구소를 개설했다.

※문의:프라운호프 국제공동연구소(510-2319), 홈페이지(//pnu-ifam.pusan.ac.kr)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5-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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