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297호 경제

부산 주택경기 살아나나?

롯데·현대 등 5개 브랜드 동시 분양

내용
제목 없음

부산 주택경기 살아나나?

 

롯데·현대 등 5개 브랜드 동시 분양

 

 

 경기침체, 미분양 아파트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부동산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이른바 `빅5' 건설업체인 현대·롯데·대우·GS·쌍용건설 등 1군 아파트가 일제히 분양을 시작한 것이다.

 부동산 114 등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지난달 23일 연제구 거제동 법조타운에 롯데캐슬 364가구를 분양했다. 지상 30∼36층의 3개 동으로 3.3㎡당 분양가는 795만∼1천61만원대이다.

 지난달 21일에는 현대건설이 금정구 장전동에 `금정 힐스테이트' 301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상 21층, 5개 동의 금정 힐스테이트는 3.3㎡당 분양가 800만∼900만원 대. 대우건설은 지난달 9일 연제구 거제동 1184-7 일대 `대우 푸르지오' 478가구를 분양했다. 지난 10월에는 GS건설이 `연산자이' 1천598가구와 쌍용건설이 `구서동 쌍용 예가' 1천95가구를 분양하는  등 5개의 브랜드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브랜드들은 중도금 무이자 기간 확대·계약금 할인 등과 지상 공원화 및 발코니 확장 무료 등을 내세우며 수요자를 유인하고 있다.

 부동산 114 김성우 팀장은 "빅5 건설업체가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동시에 분양을 실시했지만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 지는 두고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12-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97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