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한다
슈퍼마켓 물류비 30% 절감… 내년 3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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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북구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한다
슈퍼마켓 물류비 30% 절감… 내년 3월 개장
부산광역시와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지역 중·소 슈퍼마켓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북구 만덕동에 중소유통물류센터〈조감도〉를
건립한다.북구 물류센터는 부지 2천459㎡에 연면적 1천652㎡ 규모로 동래와 사하에 이어 부산에서 세 번째. 오는 15일께 착공, 내년 3월 문을 열 계획이다.
물류센터는 유통단계를 기존 5단계(생산자→영업본부→영업소→도매점→슈퍼마켓)에서 3단계(생산자→물류센터→슈퍼마켓)로 줄어 최고 30%의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지난 2004년 문을 연 동래 물류센터는 개점 당시와 비교하면 회원 수는 8.5배, 매출액은 1.8배 늘어났고, 2006년에 문을 연 사하 물류센터는 회원 수 8배, 매출액은 3.6배 늘어났다.특히 북구 물류센터는 만덕동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사상·강서·부산진구를 비롯해 경남 양산·진해·김해 일원의 슈퍼마켓도 이용할 전망이다.부산시는 앞으로 지역기업의 우수상품을 중·소 슈퍼마켓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판로추천과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문의:경제정책과(888-3045)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2-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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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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