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대축제 내달 11일 개막
15일까지 캐릭터쇼 등 다양한 행사 열려
- 내용
- 부산을 세계적인 섬유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제3회 부산섬유패션대축제가 11월11일부터 15일까지 부산무역전시관과 용두산공원 등지에서 개최된다. `부산경제의 미래, 섬유패션산업의 도약과 함께\"\를 내걸고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섬유패션축제는 11일 용두산공원과 광복동, 서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르게 된다. 섬유패션축제는 12일 개막식에 이어 10여개의 지역브랜드 의류업체가 참가하는 패션쇼인 부산컬렉션이 12일부터 14일까지 무역전시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 텍스타일 경진대회 및 컬렉션(11~15일)과 국내외 바이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제품설명회(13~15일)가 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이밖에 60여개 섬유 및 의류제조업체가 참가하는 전시판매전과 의류 악세사리 등 이월상품 바자회가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게 된다. 이번 축제와 병행해 △캐릭터 쇼(매일 2회) △헤어 메이커업 및 네일아트시연회(12~15일) △방문객들의 의류를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리메이크 서비스(12~15일)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저가로 판매하는 경매대잔치(14~15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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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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