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3개 시 무역사무소 해외통상활동 교두보 역할
- 내용
- 부산시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등 3개국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해외무역사무소가 부산지역 기업들의 해외통상활동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시가 지난 96년 4월 미국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96년 7월 일본 시모노세키, 97년 7월 중국 상해 등 세계 주요무역 거점도시에 설치한 해외무역사무소가 9월말 현재 4천8백8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무역사무소별로는 미국 마이애미 사무소가 그동안 1백11개사에 2천8백68만달러, 일본 시모노세키 76개사 3백99만달러, 중국 상해 1백40개사 1천5백41만달러 등 3개 해외무역사무소는 부산지역 중소기업 3백27개사가 4천8백8만달러을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무역사무소는 또 방문기업의 통역, 투자유치상담 등 부산시의 대외적인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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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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