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개척단 실적 호조
9월까지 5천여만달러 수출 계약
- 내용
- 부산지역 1백41개 중소기업들이 올해 들어 9월까지 시가 파견한 해외시장개척단 활동과 국제박람회 참가를 통해 5천1백73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3월 중동지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 것을 시작으로 3차례에 거쳐 △유럽 마드리드 리스본 이스탄불 △중동 암만 리야드 테헤란 △아시아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등 9개국 주요도시에 부산지역 38개 업체들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보내 1천80여명의 바이어들과 6천3백46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통해 1천6백8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상과를 거두었다. 또 시가 인도 중국 미국 유럽 크로아티아 등 7개 국제박람회에 파견한 1백3개 업체들은 2천7백10여명의 바이어들과 상담, 1억3여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벌여 3천4백88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개척단과 국제무역박람회에서 지역중소기업 1백41개 업체가 5천1백73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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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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